[오늘의 앵커픽] 전국 장맛비…중부 '극한호우' 가능성 外

2023-07-13 0

[오늘의 앵커픽] 전국 장맛비…중부 '극한호우' 가능성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전국 장맛비…중부 '극한호우' 가능성]

전국 곳곳에 강한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내일까지 전국에 최대 150mm, 수도권은 25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최대 80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어 피해 없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첫날 곳곳 혼란]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첫날인 오늘 일부 병원에서 경증 입원환자에게 퇴원을 안내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정부는 노조의 합법적 권리행사를 보장하겠지만 국민 생명과 안전에 위해를 끼칠 경우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오염수 후속협의 조속히 착수"]

어제 한일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오염수 방류점검에 한국 전문가 참여 등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일본 측과 조속히 후속협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회담 결과를 놓고 국민의힘은 국민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평가한 반면 민주당은 오염수 방류를 용인했다며 반발했습니다.

[북 "화성 18형 발사…김정은 참관"]

북한은 어제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화성-18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화성-18형' 발사를 직접 참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한미가 대북 적대정책을 단념할 때까지 군사적 공세를 계속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기준금리 연 3.5% 유지…4회 연속동결]

한국은행이 2월과 4월, 5월에 이어 또다시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물가가 2%대로 꺾였지만, 금융시장이 불안한 만큼 일단 금리를 동결하고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극한호우 #보건의료노조 #한일정상회담 #화성18형 #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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